삼성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대비 3.12%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부터 5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다 5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삼성물산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약 200기의 풍력발전기 설치 계약을 빠르면 다음달 말 체결할 전망이라는 외신보도에 따라 집중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는 이날 "사업구조상 삼성물산이 시공 및 운영을 맡고 풍력발전기는 삼성중공업이 납품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라면서 "풍력발전기 가격이 기당 300만달러 수준이므로 거론되고 있는 200기(2.5MW급 기준) 설치 시 동사의 예상 수주금액은 6억달러(약 7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삼성중공업이 이번 대규모 풍력발전기 공급이 성사될 경우 메이저 풍력발전기 업체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풍력발전기 대량 생산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비조선 부문으로의 다각화 역시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