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은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과의 회담에서 자신은 미국의 강한 달러 정책에 대해서는 지지를 보냈지만 엔화의 강세에 대해서는 동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후지이 재무상은 도쿄에서 열린 한 세미나를 통해 "나는 엔화의 강세를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겠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가이트너와의 회담에서 각국이 통화 덤핑에 관연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 발언이 자신이 엔화의 강세를 용인한다는 취지로 잘못 받아들여 졌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후지이 재무상의 발언 이후 89엔 중반까지 상승한 뒤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고 89.30엔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