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통계국이 27일 발표한 1~8월 중국 전체의 광공업 부문 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지난 1~5월 발표된 같은 통계에서는 22.9% 감소였다.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로 타격을 받은 중국 기업들의 수익률 침체는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산업 생산과 발전량 등 다른 경제 통계에서도 경기 회복 추세가 관측되고 있다.
중국의 8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발전량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의 올 상반기 성장률은 7.9%로 집계돼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연간 성장률 8.0%도 가능할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경제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통계청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에 연초 대비 광공업 부문 기업 이익을 각각 발표한다.
하지만 이 통계는 일정한 규모를 가진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 위기는 큰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