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노무라의 대규모 증자 소식과 엔고 우려에 2% 이상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유럽연합과의 무역마찰 소식과 기업공개(IPO)에 대한 부담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4% 이상 급락해 6주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대만 증시는 중앙은행의 금리동결 소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닷새만에 반등했다. 홍콩 증시는 본토 증시의 약세에 동반해 소폭 하락하고 있으나 점차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78.24엔, 2.63% 하락한 1만 265.98로 마감했다.
노무라 홀딩스가 5000억엔 규모의 증자를 발표한 영향으로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금융주가 동반 급락했다.
또한 일시 90엔 중반까지 하락한 달러/엔 환율로 인해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주말을 맞아 차익 매물까지 출회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한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71포인트, 0.52% 하락한 2838.84로 마감했다.
전날 유럽위원회가 중국 알루미늄 호일과 강관에 대해 5년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중국알루미늄공사(CHALCO)가 1.7% 하락하는 등 금속주가 약세를 보였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 무드도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포인트, 0.29% 상승한 7345.22로 마감했다.
전날 대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데 이어 경기 위축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한데 힘입어 금융주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49분 현재 0.04% 하락한 2만 1041.73을 기록하는 등 마감을 앞두고 보합권 공방에 들어선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