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요20개국(G20) 성명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국시간 오후 2시 50분 현재 달러/엔은 90.68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가보다는 0.50엔 가량 하락하고 있지만, 목요일 도쿄시장 마감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오후 한때 95.55엔까지 하락했다가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G20 초안의 내용이 확인된 이후 낙폭을 약간 줄였다.
한편에서는 미국 달러화를 매도하려는 욕구와 다른 한편 위험 자산 수요에 따른 매수 요인 및 90엔 초반의 지지력을 인식한 조심스러운 태도가 결합한 결과, 달러/엔은 당분간 제한적인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자가들은 이에 따라 유럽시장의 투자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달러/엔은 최근 몇 주간 90엔 초반이 계속 지지되었기 때문에 90엔 중반선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적인 매도 주문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만약 90엔 선이 붕괴된다면 다음 주에는 올해 저점인 87.15엔까지 급격한 약세 전망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