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존주택판매 악화로 전일 美국채금리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증시의 조정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선물포지션이 불규칙적이고, 주말을 앞두고 美소비지표와 주택지표가 대기하고 있다"며 "월물교체 이후 고점수준인 108.8p선에서는 경계매물의 출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매도로 채권의 상대가치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FRB의 유동성 공급 속도 조절로 국내외 안전자산선호가 재부각되며 채권이 주식에 대해 상대적 우위를 점유했다"며 "특히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은 1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고, 스위칭펀드(주식/채권비율 조정)에서의 주식청산으로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식에 대한 채권의 가격메리트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 글로벌달러 약세에 맞춰서 원화강세로 달러원 환율이 1년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도 채권의 매력을 높여준다.
이 애널리스트는 "환율하락이 수출 중심의 국내경기 구조와 증시 측면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채권매수 유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일 주가반락폭에 비해 채권상승폭은 미미한 모습이라는게 이 애널리스트의 진단이다.
그는 "G20과 8월 산업생산 등의 중요도를 고려하면 다음주 중반까지는 단기이평선 중심의 레인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예상범위 : (161DC)108.45~10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