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세션'은 관객과 진행자 없이 그 여백을 아티스트와 밴드가 자유로운 합주와 차별적인 무대 연출로 채우게 된다. 이는 이전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의 순수 음악 중심의 쇼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시도는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일반적이나 국내에서는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틀어 SK텔레콤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쇼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유명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1급 세션들로 하우스 밴드를 구성했으며 많은 하드웨어와 CG 기술을 동원했다.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녹화되면, 편집작업을 거쳐 1~2주일 후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를 통해 콘텐츠가 전파된다. T스토어 내 방송/영화 메뉴를 통해 제공되므로 PC싱크를 이용해 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22종의 휴대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향후 T스토어 외에도 SK브로드&TV, 음악포털 멜론(www.melon.com), 싸이월드(www.cyworld.com) 등 다양한 콘텐츠 유통 채널을 통해 ‘라이브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에 실력 있는 대중음악가들이 많고 음악을 소비하고 즐기는 고객들의 욕구도 다양해지는데 반해, 이를 콘텐츠로 패키지화해 제공하는 시도가 부족했다며 이번 서비스 제공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브세션'은 4개의 섹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최고의 라이브 가수 무대로 꾸며지는 ‘마스터 플레이어(Master Player)’, 댄스 가수나 아이돌 가수의 새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쇼 앤 프루브(Show & Prove)’,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의 음악을 소개하는 ‘파인딩 쥬얼스(Finding Jewels)’, 힙합 R&B 록 재즈 등 각 장르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션 두 팀이 함께 꾸미는 ‘매치 업(Match Up)’ 등으로 구성된다.
매주 한 섹션씩 제공되며, 한 가수의 섹션당 4곡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또 리허설 장면과 기존 연예 프로그램이나 음악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심도 깊은 내용의 인터뷰도 함께 제공된다.
SK텔레콤의 이수혁 NI사업본부장은 "음악이 ‘일회성 소비용’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선한 컨셉과 구성으로 라이브 음악의 가치를 일깨울 것"이라며 "대중음악의 활성화와 동시에 모바일 콘텐츠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준 높은 음악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과 대중 음악의 질적인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세션'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1회씩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제공되며, 서비스 활성화 전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첫 ‘라이브 세션’에서는 한국 힙합의 아이콘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며, 이후 브라운아이드걸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실력파 보컬리스트 강태우와 정인, 린이 등장하며 속사포 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웃사이더 등이 차례로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 세션은’ 문화 콘텐츠 기획사 인플래닛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