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현금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하반기에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IBK투자증권은 24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현대카드가 삼성카드의 턱밑까지 추격해 온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YF 소나타 출시와 11 월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VG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이용실적의 연내 역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IBK증권은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삼성카드가 높은 편이며, 점유율의 하락 역시 삼성카드의 이용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 아니라 비씨카드나 현대카드의 이용실적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기 때문에 삼성카드의 시장위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상반기 리스크관리로 쌓아놓은 현금을 사용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작년말과 올해 6 월말 현재 전체 자산 중 현금성 자산 비중이 경쟁사의 2배 가량인 13%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보수적인 영업전략으로 인한 득보다는 시장점유율 하락에 따른 실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좀 더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IBK증권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수준이나 갈고 닦은 리스크관리 능력 등을 감안할 때, 영업전략의 중심이동은 삼성카드의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의 4 배에 육박하는 ROA 수준과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 변동성을 감안할 때, PBR 을 이용한 목표가 산정은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이 PER 을 이용해 구한 목표가는 6만5000 원으로, 목표투자기간 1 년 동안 약 19% 가량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