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3일 제3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신월3동 159-102번지 일대 9만2546㎡(2만7995평)의 신월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비구역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용적률 208%, 13층 아파트 30개동, 총 1400가구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지정으로 이 지역 일대 불합리한 도로체계가 개선되고 양호한 주거환경이 조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3만4142㎡(1만327평) 봉천1-1구역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계획도 수정가결했다.
이 지역은 용적률 280%, 30층 아파트 10개동, 총 739가 공급된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보차혼용도로를 공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갖추고 보행동선은 지상과 연결하는 조건으로 이번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