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급락했던 원화의 가치가 회복되고 있고 기준금리도 주요국 대비 높은 상황"이라며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회복 속도와 양호한 증시 펀더멘탈을 보이고 있어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투자메리트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달러캐리 트레이드로 조달된 자금은 상대적으로 기대수익률이 높은 자산으로 이동하는 특징이 있고 9월 이후 외국인은 우리나라 시장에서만 5.2조원을 순매수하며 그 규모를 늘리고 있다는 것.
심 팀장은 FOMC와 G20 등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면서 캐리 트레이드에 우호적인 여건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로 인한 글로벌 자금의 이동에 있어 상대적으로 투자메리트가 높은 우리 증시로의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 FTSE 편입에 따른 추가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 월말까지 더해질 윈도우드레싱 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