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이들이 산출하는 상업용부동산가격지수(CPPI)가 지난 7월에 5.1%나 하락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무려 30.8%나 급락한 것이며, 또한 고점이던 2007년 10월과 비교하면 38.7%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의 닉 레비디 이사는 또 상업용 부동산 거래도 1년 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 "2009년 들어 7월까지 월 평균 375개가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년 전인 2008년에는 월 평균 1100개가 거래됐다.
한편 부동산 종류별 가격지수를 지역별로 비교해 보면 동부의 아파트 가격이 다른 종류나 다른 지역에 비해 하락 폭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역의 아파트 가격지수는 지난 1년동안 24.4%나 하락했다. 그러나 동부지역의 아파트 가격지수는 지난 1년간 6% 하락했고, 2년 동안엔 10.5%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 분야와 지역으로는 남가주지역내 사무실과 산업용 부동산시장으로 나타났다. 사무실 빌딩의 가격은 1년전에 비해 25.8%나 하락했고, 산업용부동산 가격은 24.2%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