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는 영국 금융부문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며 유로화에 대해 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달러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특히 이번 달들어 글로벌 경기회복 조짐으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되며 매도세가 커졌었다. 특히 낮은 수익률과 재정 적자폭 확대 우려감이 달러 매도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일본과 싱가포르의 긴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달러화가 반등했다.
BMO 캐피털마켓의 글로벌 외환전략가인 앤드류 부시는 "오늘은 전반적으로 차익실현과 반등세를 보인 하루였다"고 지적했다.
또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투자자들이 시장이 증시와 상품시장 움직임을 주시한 것으로 지적됐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반등세를 보이며 뉴욕시간 오후 5시43분 현재 0.3% 오른 76.449를 기록했다.
또 유로/달러는 이시간 1.4707달러에 호가되며 전일비 0.2% 하락했고, 달러/엔도 91.28엔에 거래되며 0.3% 상승했다. 유로/엔은 134.30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 금융권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며 달러에 대해 큰 폭으로 하락, 한때 1.6232달러까지 밀리며 2주 최저치를 기록한 뒤 이시간 1.62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파운드/달러 종가는 1.6444달러였다.
이날 영국 정부는 로이드뱅킹그룹에 대해 예상보다 강력한 규제를 마련하며 영국 금융권에 대한 우려감이 커졌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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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707 1.4738 1.3978
달러/엔 91.28 91.04 90.60
유로/엔 134.30 134.18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295 1.0283 1.0669
파운드/달러 1.6270 1.6444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688 1.0654 1.2165
호주달러/달러 0.8673 0.8719 0.7073
뉴질랜드/달러 0.7087 0.7105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