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부 투자자들이 경기 회복세가 기업들의 수익을 견인할만큼 강력하다는 확신을 보이면서 증시를 추가로 지지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36.28포인트, 0.37% 상승한 9820.20을 기록했다. 이로써 11개월래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도 2.81포인트, 0.26% 오른 1068.30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6.11포인트, 0.29% 상승한 2132.86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가 2.2%, S&P 500 지수 2.4%, 나스닥 지수도 2.5%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요 기업들의 투자등급이 낙관적인 전망에 상향 조정되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프록터앤갬블(P&G)은 씨티그룹이 투자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장중 내내 강세를 보였다. P&G의 주가는 3.22% 오른 57.32달러에 장을 마쳤다.
S&P 필수소비재 지수는 1.1%나 상승해 S&P 500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D.A. 데이비슨 앤 코의 프레드 딕슨 시장전략가는 "조심스레 낙관론이 전해졌다"며 "이같은 낙관론이 전문가들로 하여금 기업의 투자등급과 함께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날이 9월 주식 선물과 옵션 등 4가지 상품의 만기일이 겹친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꽤 조용하게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쉐브론 주가는 크레딧 스위스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0.93% 오른 72.64달러를 기록했다.
또 JP모간이 주택 건설업체인 톨브라더스와 KB홈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각각 3.1%, 2.6% 오름세를 기록, 다우존스를 견인했다. 다우존스의 주택건설지수는 0.7%나 올랐다.
그러나 도이체방크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젠자임의 주가는 1.18% 하락한 57.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팜의 예상보다 저조한 2/4분기 매출 전망에 주가는 3% 가까이 급락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편 최근 강세를 보였던 금속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금선물가가 온스당 1000대 초반까지 밀리면서, 프리포트 맥모란 쿠퍼&골드의 주가도 2%가까이 하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