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18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도시바와의 수주계약 임박설'에 대해 "도시바와의 수주계약이 이르면 내주, 늦어도 10월 초 경엔 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미 공사진행을 위한 자재구매 등 지난 8월초 구매의향서 상의 내용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0시 5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측은 지난달 4일 공시를 통해 도시바측에 600억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보조설비 구매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본래 이달 15일까지 구체적인 내용의 최종계약서를 작성키로 했으나 도시바측의 행정절차 등으로 다소 지연된 것"이라며 "확실 한 것은 구매의향서 공사내용대로 자재구매 등 공사가 착수됐으며 서류절차만 일부 남아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비에이치아이가 도시바에 공급하게 될 설비는 콘덴서, 탈기기, 급수가열기 등의 원자력발전소 보조설비. 납기기간은 본계약이 체결되 는 때부터 오는 2013년 4월까지다.
회사측은 "도시바의 우수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양사간 신뢰관계가 돈독하다"며 "추후 계약이 번복되는 등의 공사진행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