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금융시장부 딜링룸의 9월 18일 국내외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금융시장
: 뉴욕증시 보합, 역외선물환 상승, 환율 소폭 상승 전망
▷ 전일 시황
- 16일 강력한 경기지표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상승과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밤사이 역외선물환이 1210원 아래로 떨어짐에 따라 국내외환시장은 이날 전일대비 3.30원이 하락한 1208.00원에 장을 시작했다.
- 개장초반 환율은 저가매수세와 레벨에 대한 개입경계감이 팽배해지면서 잠시 하락폭을 줄이며 1210원까지 반등하였다. 그러나 국내증시가 장중 1700선을 돌파하고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세도 강하게 이어지면서 환율은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기 시작하며 1205.0원까지 하락하였다. 이후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꾸준히 실리면서 환율은 1206원대에서 횡보장를 이어갔다.
- 오후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며 매수자금이 공급 되었고, 활발한 역내외 달러 매도속에 낙폭을 늘리며 환율은 1204.5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나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로 더 이상 하락하지 못하고 결국 전일대비 6.50원이 내린 1204.8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10월1일 1187원)이후 11개월만에 최저치이다.
- 원/달러 시가1208.00, 고가 1210.00, 저가 1204.50 종가 1204.80, 18일 기준환율 1206.10, 1년 SWAP Point BID/ASK 중간 값 10.80원.
- 달/엔 OP: 90.96 HI: 91.13 LO: 90.13 Close: 90.15
- 유로/달러 OP: 1.4674 HI: 1.4708 LO: 1.4663 Close: 1.4663
▷ 금일 전망
- 지난밤 뉴욕증시가 개선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의 악화와 연속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폭 하락하였고 역외선물환시장에서도 1208.00원으로 마감하는 등으로 인해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전일 8 ~12억불 이상의 매수개입을 단행한 당국의 스탠스로 볼때 단기적으로 1200원선은 지지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볼 경우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에 따라 전일 종가보다 상승반전 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 그러나 달러 캐리 트레이드로 인한 글로벌 달러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연일 국내 증시에서의 외인 순매수규모가 상당하므로 그 상승폭 또한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금일 원/달러 환율은 1204 ~ 1212원 사이 주 거래가 예상되며, 원/달러 주요 저항선은 1213, 주요 지지선은 1205원이다. 원/엔은 환율은 1320~1335원 사이 주 거래가 예상된다.
◆ 국제금융시장
: 뉴욕증시 숨고르기, 달러 주요통화대비 소폭 상승
- 17일 뉴욕증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들고 8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대비 소폭 증가하는 등의 개선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사흘 연속 상승한데 따른 경계감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특히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금융주와 상품주가 약세를 보였고 페덱스와 오라클의 부진한 1분기 매출 실적 발표가 악재가 되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79포인트(0.08%) 하락한 9,783.92, S&P지수는 3.27포인트(0.31%) 내린 1,065.49, 나스닥지수는 2,126.75로 6.40포인트(0.30%) 하락하였다.
-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유로화에 대해서는 보합세를 보였고 엔화에는 상승하였다.
- 금일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이어갈 전망, 엔화는 보합세 전망.
- 금일 달러/엔은 90.60 ~ 91.50대, 유로/달러 환율은 1.4730대 주 거래가 예상된다.
[부산은행 금융시장부 임재형 차장, 윤세민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