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투자증권 김석준 애널리스트는 18일 GS건설에 대해 "연초대비 미분양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잔액 감소로 주택부문 리스크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중단됐던 해외 개발 사업이 재개되며 최근 이전 가격을 회복함에 따라 사업 규모는 더욱 증대될 전망이며 신규수주도 연초 계획대비 크게 증가한 1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 만원으로 상향
GS 건설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3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 및 최근 투자지표의 상승을 반영하였다. 최근 주가는 09 년 예상실적 기준 PER 10.4 배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목표주가는 09 년 예상 PER 기준 14.4 배 수준이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이다. 1) 큰 폭으로 감소한 미분양 및 PF 잔액, 2) 글로벌 경기침체로 중단되었던 해외 개발 사업의 재개, 3) 연초 계획대비 크게 증가한 신규수주(연초 계획 10조원, 연말까지 12 조원으로 추정) 등이다.
- 연초대비 미분양 및 PF 잔액 감소로 주택부문 리스크 크게 감소
9 월초 기준 미분양 세대 수는 5,163 세대(3 월 기준 미분양 세대수가 7,969 세대)이며 이중 수도권의 비중이 50% 가량이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서울 및 수도권의 DTI 규제 강화로 기존주택보다 신규 분양 및 미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미분양 세대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연말에는 4 천세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연초에 주택부문 관련 대손 충당금을 1,300 억원 쌓을 예정이었으며 상반기에만 947 억원을 처리하였기 때문에 3 분기 이후 부담은 크게 줄었으며 작년 4 분기와 같은 일시적인 비용처리로 인해 수익성이 훼손될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판단된다. PF 잔액은 3 월에 4.9 조원이었으나 8 월말에는 4.1 조원까지 감소하였으며 연말에는 3.6 조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 해외 개발사업은 다시 수익원으로 변모할 전망
08 년 상반기까지 해외 개발사업의 선두주자로서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시장의 호평을 받아왔으나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오히려 해외 개발사업은 위험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추가적인 현금투입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사업 중단 및 보류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여 리스크를 줄여왔다. 최근원으로 책정하였다. 그러나 2008 년 상반기까지 푸미홍 지역은 주택가격이 평균 2 배 가까이 상승하였으나 글로벌 경기침체 직후 주택가격이 20% 가량 하락한 후 최근 이전 가격을 회복함에 따라 사업 규모는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또한 1 개월 전 푸미홍 지역에서 2,700 불/㎡의 가격으로 230 세대의 분양이 100% 완료됨에 따라 동사의 사업에도 성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신규 수주는 12 조원 돌파 예상
연초 사업계획에서 신규수주를 10 조원으로 추정하였으나, 최근의 추세를 감안하면 계획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신규 수주 증가는 국내외 전 공종의 수주 증대에 기인하며 연말부터는 저조했던 관계사 수주(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 전자 등)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 조원은 무난히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