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경제전문가들은 터키의 이번 금리인하를 예상했지만, 이번 금리인하가 지난 해 11월 16.75%에서 개시된 금리인하의 마지막이 될 것이란 관측도 함께 내놓았다.
지난 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터키 경제는 2/4분기에 7% 위축되었는데, 이는 1/4분기의 마이너스 14% 성장률에 비하면 다소 개선된 수준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 성명을 통해 "3/4분기에도 수요가 더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통화정책 기조는 좀 더 긴 기간 동안 완화 경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금리인하는 전날 터키 정부가 2012년까지 대규모 재정적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뒤에 이은 것이다.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이 같은 재정 목표에 대해 적정하다면서, 터키의 국가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