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재고 부담이 달러 약세 재료를 상쇄시키며 박스권 등락세를 거듭하다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만기가 되는 10월물 WTI는 4센트, 0.06% 하락한 배럴당 72.47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1.66달러~73.16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11월물은 12센트, 0.17% 하락한 배럴당 71.5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0.92달러~72.20달러.
MF 글로벌 리서치의 톰 파우리키 분석가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수요 전망을 볼 때 현 시점에서 배럴당 75달러선은 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470만배럴 감소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정제유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220만 배럴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예상보다 강력한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지표 등으로 유가는 한때 배럴당 73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최근 랠리에 부담을 느낀 증시가 하락 반전되면서 유가도 반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