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협정의 주요내용은 한국기업의 수출 및 해외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양기관의 협력 지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수보가 지원하는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BBVA은행의 금융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BBVA 은행은 자산규모기준 세계 30위, 스페인 2위 은행으로 지난해 중남미 지역 프로젝트금융 지원실적 53억 달러(시장점유율 24%)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은행이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2008년부터 수보 보증을 통해 총 2억달러의 해외프로젝트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중남미는 아직 우리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시장으로 플랜트를 비롯 자원개발, SOC건설 등 무궁무진한 사업기회가 펼쳐져 있다”고 강조하고, “중남미 프로젝트 금융 1위인 BBVA 은행과의 협력협정 체결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프로젝트시장 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한-스페인 협정 체결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BBVA 은행 본사에서 수보와 BBVA양 기관장이 협력협정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이 호세 이그나시오 고이리골사리(Jose Ignacio Goirigolzarri) BBVA 은행장, 오른쪽이 유창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