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업생산의 호조 속에서 금융주 주도의 강세로 뉴욕 증시도 주요지수 모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17일 역시 외국인의 수급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는 8월 산업생산의 두달 연속 증가와 전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경기침체 종료 가능성 언급이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면서 연속 상승마감했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위원은 17일 증시 전망과 관련해 "코스피가 또다시 전고점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빠른 회복, 한국 증시의 FTSE선진지수 편입 등의 호재로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수급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
이에 이 연구위원은 "주도주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종목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일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년래 최대 규모인 89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한 가운데 특히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도 4400억원 가량의 물량이 유입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