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채권 현선물 시장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단기채권에 대한 구준한 매수로 단기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과 다시 시작된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 외국인들은 5천 계약 이상 순매수 했는데 월물 교체를 앞두고 약 2만 계약은 롤오버 하지 않고 청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외국인들의 매수포지션 누적이 진행될 가능성도 고려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월에도 외국인이 대량으로 순매도 한 이후 다시 공격적으로 매수포지션을 쌓았던 점을 생각해 본다면 외국인 동향이 단기적으로 시장 방향을 결정할 주요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어 전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이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주식을 순매수 했는데 이로 인해 국내 금융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포지션을 증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동향 대한 관심은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선물 가격 레벨이 높아질수록 매도 타이밍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통화정책의 강력한 전환 신호가 없다면 외국인의 매매 추세를 거스르기 힘든 상황인 만큼 외국인 동향의 추종 여부에 대한 결정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30~10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