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증권 한상욱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적정 코스피지수를 기존 1700에서 1800으로 올리며 미국경기의 반등강도가 예상수준을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ISM제조업지수와 신규주문지수의 갭으로 본 생산증가 압력으로 볼 때 중단기적으로 경기반등강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1800선은 향후12개월 PER 12.6배로서, 현재 11.6배대비 8.9%의 밸류에이션 확대를 가정한 것"이라며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물량확대로 이익전망치 상향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상승국면이 중장기 대세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더 많은 점검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점검할 요인으로는 ▲ 정책에 의존하는 반등국면의 지속성▲ 미국 가계 부채조정과 금융중개기능 회복이라는 구조적 문제 종료에 대한 판단 ▲ 질서정연한 출구전략의 가능성 등을 꼽았다.
업종별로는 IT와 경기소비업종 비중확대 속에 산업생산재개와 기업지출 증가 수혜 테마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에너지와 철강, 광고업에 관심을 유지하고 국내 신용소비 회복 수혜의 카드업과 주택시장 개선 및 공공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건설업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