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애널리스트는 "금통위 이후 잔존만기 2년 이하 채권금리 상승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도 월요일 통안채 1년 입찰에서 낙찰금리가 낮게 형성됐고, 2년 본드-스왑 스프레드가 -41bp수준으로 전일 잔존만기 2년이하 영역의 활발한 매수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중장기 영역 또한 국고 5년 신규발행물의 강세와 함께 강세 기조를 보이고 있어 금통위 이후 채권투자 심리는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지난주 금요일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만3000여계약 순매도하며 9월물 손절에 나서는 모습이었으나, 금주 이틀 연속 순매수세가 이어져 국채선물 수급 상황도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국내외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국내 채권시장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신 애널리스트는 "미국 8월 소매판매가 중고차 현금 보상 프로그램에 따른 자동차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휘발유 판매를 제외하더라도 소비 회복세를나타내 미국 소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그는 "전일 달러 약세와 함께 외국인의 국내 주식 및 채권 매수 자금이 유입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1218원까지 하락한 점은 단기적으로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로 인한 주가 상승을 초래한다"며 "채권시장에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원화에 대한 가치 상승으로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국내 기업의 수출단가 상승 압력으로 매출 및 이익 감소가 예상돼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한편, 그는 "기술적으로 국고 3년 금리가 급등한 이후 MACD가 상승하며 상승 압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상승세가 제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일선 저항 및 후행스팬에 캔들에 저항받고 있어 하락하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