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외국인직접투자가 11개월 만에 전년대비 증가한 영향에다, 미국의 중국 타이어에 대한 관세 추가 부과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자 관련 업체의 주가가 급등한 것이 호재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99포인트, 0.23% 오른 3033.73으로 마감했다. 최근 3000포인트를 중심으로 공방이 이어진 뒤 안착하면서 새롭게 1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 지수는 3029.10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3050을 고점으로 2999포인트까지 일시 3000선 아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지난 1~8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한 55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7월까지 20.3% 감소한 것에 비해 다소 개선된 수준이다.
8월 한달 동안은 75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의 FDI는 전년 대비로 11개월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