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조정으로 반등
주가 조정과 미달러 반등에 따른 역외매수, 숏커버링으로 예상보다 강한 반등세 보이며 1220원대 지지하며 마감. 여타 아시아 통화들도 아시아 장세서의 미달러의 반등과 증시 약세 분위기로 하락. 미달러는 미 증시 강세 속에 유로화에 올해 최저치로 하락했고, 엔화에 대해서는 반등. 한편 미-중 무역 분쟁 가능성으로 한때 미달러가 지지력을 얻기도.
◆ 환율 하락, 기업들에게 중요 변수로
달러 약세 속 환율의 하락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에게 환율이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경우 환율 1원 하락 시 영업이익이 3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LG전자의 경우 환율 하락에 대비해 수입/수출 결제를 37개 통화로 다변화. 현대, 기아차의 경우 하반기 평균 환율을 1200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 10월 하락 시, 연간 매출이 각각 1200억원, 800억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 환율 하락이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나 여전히 저평가된 원화 가치와 단기적으로는 엔화가치 상승으로 상대적인 수혜를 입고 있어 환율에 따른 가격 경쟁력은 여전한 듯.
◆ 힘겨운 1220원 지지력
미-중간 무역분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심각해질 경우 환시에 대한 영향도 시장 참가자들은 주목하고 있는 듯. 그간 중국의 미국채 매입 필요성 등으로 미국은 중국에 온건한 입장을 취해 왔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개혁을 위한 노조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강경조처에 나서. 대중 무역적자가 재차 확대되는 등 위안화 평가절상에 대한 압력이 나타날 지 주목됨. 전일 증시의 조정 분위기 속에 1220원 선이 지켜졌음. 달러 약세 분위기와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세, 여전한 숏마인드 등 여전히 하락 우호적인 환경이 유효한 만큼 추가 하락 부담은 여전. 하지만 최근 급락에 대한 기술적 부담과 저가 매수세, 개입 경계 등이 하락 속도를 억제해 주고 있는 상황. 금일도 증시 동향 지켜보면서 힘겨운 1220원 지지력 예상.
금일 예상 범위 : 1220원~122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