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투자가들에게 당분간 중국과 미국의 특수 기간 중 수요 강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Q PC 수요는 예상보다 강세
전세계 Desktop PC와 Notebook PC 출하량을 선행하는 대만 Motherboard 및 ODM Notebook PC 출하량이 3분기에 전분기 대비 16% 및 24%의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에는 전세계 PC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PC 출하량은 당사 및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중국 PC 및 부품 수요는 아직 좋으나 최근 약간의 우려 요소 발생 중
현지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PC 실수요는 좋은 상황이며 적어도 국경절 특수 기간인 10월 상반기까지는 PC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LCD 채널 재고 증가, 주요 PC 부품 (LCD, DRAM, ODD 등) 가격 급등으로 인한 일부 저가 PC 업체들의 PC 부품 구매력 저하, 통관 절차 강화에 따른 단기적인 현물시장 수요 둔화 가능성이 향후 중국의 PC 및 PC 부품 수요에 대한 다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 미국 초기 Back-to-school 수요는 그리 강하지 않은 듯
8월 말, 9월 초까지 Update된 미국 ICSC 주간 소매점 매출 Index는 최근 소폭의 등락과 더불어 횡보 중이고 동 지수의 YoY 성장률은 약간 우하향 중이다. Back-to-school 특수라 하면 8월 말부터 9월 둘째 주까지의 수요를 의미하므로 동 지수에 따르면 미국의 초기 Back-to-school 수요는 그리 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4Q PC 및 PC 부품 수요 전망을 위해 향후 1달 간이 중요한 듯
당사는 당분간 반도체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횡보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Tech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상향 조정 중인 점은 반도체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소이다. 다만 4분기 수요 부진과 과잉 재고로 인한 업황 및 실적 악화 가능성에 대한 부담은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에는 3분기 PC 수요 강세를 인정하면서도 이것이 상반기 재고 조정 완료와 하반기 특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재고 재축적일 뿐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1달간의 중국 국경절 특수 및 미국 Back-to-school 특수의 강도는 4분기 수요의 강도를 미리 알려주는 선행지표로서 향후 반도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당사는 투자가들에게 당분간 중국과 미국의 특수 기간 중 수요 강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