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가경쟁력 확보 및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우측통행으로 전환 시 보행속도 증가(1.2~1.7배), 충돌회수 감소(7~24%) 및 보행밀도 감소 등이 기대된다.
지하철 역사내 우측통행 시행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안내표지(환승띠 방향) 등의 관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역사내에서 보행충돌이 발생하는 등의 불가피한 경우에는 좌측통행을 일부 병행하되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9월중에 시설물 개선과 안내표지판 정비를 단계적으로 완료해 10월 1일부터는 1~9호선 전 역사에서 우측통행이 시행된다.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방향전환을 위한 기계안정화기간이 필요해 9월부터 비혼잡역사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우측통행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우측보행이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되도록 객차방송 및 전광판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우측통행이 본격 시행되는 10월 1일부터는 지하철 도우미들이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전면에서 우측통행을 안내함으로써 시행초기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부터 우측통행 문화가 본격 도입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오랜 기간 관습화된 좌측통행 방식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며 “수십 년 동안 좌측통행에 익숙한 시민들의 습관이 우측통행 문화로 생활속에 빠르게 정착되기 위해선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