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요인은 중국의 경제 회복이 대부분 부동산 등 고정자산 투자로 이뤄지고 있어 균형을 이루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티븐 로치 모간스탠리 아시아 회장은 11일 세계경제포럼에서 "중국 경제 회복은 은행대출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것이어서 해외부문으로의 파급효과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올해 8월까지 중국의 도시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수출을 확대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글로벌 수요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로치 회장은 특히 "상반기 대출 급증에 따라 중국 경제는 자산 버블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자산 버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위안화가 글로벌 자본시장과 금융기관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환전이 쉬워지기 전에는 국제화된 통화가 되기는 힘들 것"이라며 "향후 25~30년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