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총 2000억 달러까지 정부보증 모기지기관채 외에 1조 2500억 달러 한도로 MBS를 각각 매입하기로 결의하고, 현재까지 모지기기관채를 1220억 달러, MBS는 8360억 달러 각각 매입한 상태다.
오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지는 록하트 총재의 이번 발언은 경제가 더이상 부양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 제프리 래커(Jeffrey Lacker)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의 주장과 맥락을 같이 한다.
로하트 총재는 또 연준이 12월에 종료되는 MBS 매입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점차 줄여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방기금금리를 고용시장이 적정한 수준까지 회복되기 전에도 인상할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다만 록하트 총재는 경기가 3/4분기 이후에는 빠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인지 장담할 수 없다면서,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가격 하락이 위험요소이며 해외금유부문에서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나 중국 경제의 강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인가 하는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록하트 총재는 국제관계위원회에서 행한 연설에서는 미국 경제가 회복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취약하다면서, 금융부문의 치유와 경제의 구조적 조정 등으로 경제 회복세는 완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준이 정치적으로 독립되어 있어 인플레 압박 없이 금융위기에 공격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독립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