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요 통화에 대한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의 경우, 한때 76.699까지 하락, 1년 최저치를 하루만에 다시 경신했다.
비록 7월 미국의 무역적자폭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감이 컸지만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강력하며 이같은 우려감을 잠재웠다.
12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 30년물 국채 입찰은 2.92의 경쟁률을 보이며 다시 30년물을 발행하기 시작한 2006년 2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요가 강력하며 채권가격 104.413을 나타냈고, 최고 수익률도 4.238%로 낮았다. 또한 외국 중앙은행과 기관투자자들의 간접입찰이 47% 수준을 보였다.
인터액티브 브로커의 선임 시장분석가인 앤드류 윌킨슨은 "경제지표나 주변 분위기가 위험자산 선호 추세를 강화시켰다"며 달러 약세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달화는 이번주 들어 투자자들이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상품관련 통화와 이자율이 높은 통화를 선호하며 주요 통화에 대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다.
이날 유로/달러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한때 1.4613달러까지 상승, 지난 해 12월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48분 현재 1.4581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는 장 초반 한때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뉴욕증시가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자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폭을 넓혀갔다.
달러/엔도 91.45엔으로 7개월 최저치를 경신한 뒤 이시간 91.75엔에 거래됐고, 유로/엔도 위험자산 선호추세로 133.75엔을 나타냈다.
이날 스위스프랑은 장 초반 스위스중앙은행(SNB)이 환율 수준을 체크하며 시장에 스위스프랑을 공급했다는 소문 속에 한때 유로와 달러에 대해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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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581 1.4559 1.3978
달러/엔 91.74 92.03 90.60
유로/엔 133.82 134.05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382 1.0403 1.0669
파운드/달러 1.6654 1.6540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772 1.0783 1.2165
호주달러/달러 0.8638 0.8628 0.7073
뉴질랜드/달러 0.7073 0.6965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