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국증시 강세에 따른 국내증시 급등,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개입 경계감 등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된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2시 13분 현재 1226.70/90원으로 전날보다 0.30/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에 전일대비 2.00원 갭하락한 1225.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추가하락이 제한된 채 1220원대 후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저점은 시가인 1225.00원, 고점은 1227.8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가 Multi-industry부문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효과와 8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52.9로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 확산으로 달러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유로 대비 1년래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 강세 영향으로 1630선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외국인은 2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2.00%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동결을 예상했던 시장의 반응은 미미한 모습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하락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1220원대 후반에서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