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통신업계의 바바시 그룹, 바라트 산차르 니감, 마하나가 통신 등과 말레이시아 재벌인 시에드 모크타르 알 부카리 등으로 구성된 투자 컨소시엄은 137억달러를 투자, 아랍권 3대 통신회사인 자인텔레콤의 지분 46%를 인수할 예정이다.
최종 거래가 확정되기까지는 앞으로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인텔레콤의 지분 20%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현 최대주주인 카라피 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좋은 투자지분 회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거래는 양측 모두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피 그룹의 지분을 포함 총 46%를 인수하게 되는 투자 컨소시엄 측은 현재 인수 지분 구성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배분될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인텔레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나이지리아 등 24개국에서 현재 통신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그동안 줄기차게 제기된 인수합병 풍문에 대해서 반박하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