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애널리스트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구주 500만주를 매출하고, 5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기업공개가 진행될 것"이라며 "구주 매출을 통해 약 2500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건설 구주매출을 통한 기업공개는 약 3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어 재무구조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0월 또는 11월에 기업공개 이루어질 전망
POSCO가 89.53%(보유주식수 27,281천주, 주당 취득가격 13,408원, 주당 장부가격37,386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2009년 10월 또는 11월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POSCO가 보유하고 있는 구주 500만주를 매출하고, 5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기업공개가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일정과 규모로 구주매출과 신주발행이 마무리되면 POSCO의 포스코건설에 대한 보유지분은 62.81%로 하락하고 최종 결정되는 공모가격에 따라서 약 2000~3000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 11만원으로 공모할 경우 처분이익 2462억원, EPS 9.8% 증가효과
포스코건설은 2009년 9월 현재 장외시장에서 10~11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예상
공모가격을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11만원으로 가정할 때 장부가격이 주당 37,386원인 구주를 500만주 매출하면 매각대금은 5,500억원이고, 장부상 매각차익은 3,631억원으로 추정된다.
최종적으로 POSCO의 처분이익은 취득가격을 기준으로 24.2%의 세금을 가정할 때 약 2,462억원으로 예상되고, 2009년 실적기준으로 EPS 9.8% BPS 0.8%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0,000원 유지
포스코건설 구주매출을 통한 기업공개는 약 3,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어 POSCO의 재무구조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M&A와 해외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자회사를 기업공개하여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기자본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포스코건설에 대한 기업공개 추진은 EPS 증가와 유동성확보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60,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