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알약 사용자 PC에 설치된 알약 클라이언트와 긴급대응시스템의 사전분석 , 샘플수집, 탐지정보, 취약점 대응의 4가지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알약은 국내 PC 2대 중 1대에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 다양한 악성코드에 대한 빠른 수집이 가능하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지난 7.7 대란과 같은 DDoS 공격을 일으키는 좀비PC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협력 안으로서 수집한 샘플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레벨 이상의 모든 악성코드에 대해 악성코드 분석문서와 통계자료를 ISP, 공공기관, 백신업체에 조건 없이 무조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스트소프트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알약 기업용 2.0’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한 알약 기업용 2.0은 기존 멀티엔진 기술에 새로운 엔진기술을 적용해 악성코드/바이러스 탐지력을 더욱 보강했으며 자체 방화벽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및 해킹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보안 위험 발생 시 SMS와 메일을 통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리고, 긴급 방역 기능을 통해 자동 조치하는 실시간 위험 알림과 자동조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알약중앙관리솔루션(ASM) 2.0’도 함께 공개됐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알약을 이용한 DDoS 긴급대응시스템은 1700만 알약 사용자와 24시간 상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보안 시스템으로 DDoS 대응 하드웨어와는 다르다”며 “좀비PC는 감염된 후에도 전혀 악성행위를 하지 않다가 일순간 공격을 시도하므로 클라이언트에 설치되는 백신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