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젤의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열린 10개국(G10) 중앙은행장 연례회의 직후인 7일(현지시간)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세계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있지만 안심하기 이르며, 금융 시스템 회복을 위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재는 "지금까지 겪을 일을 바탕으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일요일 중앙은행 총재들과 규제 당국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대비한 완충제로써 은행들의 자본 규모를 확대하고 부채 규모에 제한을 두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안에 합의했다.
트리셰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들 사이의 지배적인 정서는 낙관론이었지만 경계심도 여전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세계 여러 국가 경제가 자유 낙하를 멈췄으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토요일 런던에서 열린 G20재무장관 회담에서 장관들은 세계 경기 전망이 개선되었지만, 경기 회복이 확실해 질 때까지 경기 부양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