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미국 고용보고서 호전에 힘입어 나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고, 중화권 증시들도 중국의 증시 부양책 효과가 지속되면서 일제히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고, 홍콩 역시 중국발 호재로 사흘째 오름세다. 특히 대만은 6거래일 연속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3.67엔, 1.02% 상승한 1만 290.78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지난 금요일 5주래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 매수와 뉴욕증시의 상승 영향이 개장 초반부터 호재로 작용, 1%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이 93.16엔으로 지난 주말 종가인 92.60에서 오르면서 엔고가 주춤하고 있는 것 역시 지수의 추가 상승 재료가 되고 있다.
업종별로 부동산과 철강 그리고 수출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지 시각 오전 10시 4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3% 오른 2893.87에 거래되고 있다.
금요일 증시 부양을 위해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투자 한도를 현재의 8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일부 기관의 보호예수 기간을 단축한다는 당국의 발표가 아시아 증시 전반에 여전히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콩 역시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매수세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로 6일째 오르고 있다.
0.9% 강세 출발한 항셍지수는 이 시각 현재 1.37% 급등한 2만 596.55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 등이 강세다.
대만도 미국 증시 상승과 컴팔의 매출 증가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 오른 7219.19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0.55% 상승 출발한 후 상승 폭을 더욱 확대하면서 오전 한때 1.1 5%까지 오르면서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컴팔이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수요 증가 전망을 내놓은 것이 관련주의 동반 상승을 이끌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