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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부담無, but 선물 시세상승 제한"-우리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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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우리선물 전성웅 애널리스트는 7일 "9월 금통위는 통화정책 기조의 변경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다 출구전략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 큰 부담 요인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펀더멘털에 대한 근본적인 부담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다 하더라도 목표는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미 고용지표는 부진, 하지만 긍정적 요소에만 주목
미국의 8월 고용지표 중 실업률은 지난 1983년 6월 이래 최고치인
9.7%를 기록하며 10%에 육박하는 모습이었다. 실업률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수익률은 오히려 상승하였는데 시장이 고용 감소 규모가 감소했다는 점에 더 주목했기 때문이다. 향후 경기의 방향이 모호한 상태라면 실업률상승과 21.6만명 이라는 고용 감소 규모, 그리고 10%에 육박하는 실업률은 국채수익률의 큰 폭 하락을 이끌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가 회복의 길로 들어섰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과 관련된 부정적인 측면 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어 채권시장의 강세전환은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라 생각된다.

최근 외국인 추종 매수 포지션 증가
한편 펀더멘털 개선이 채권 현선물 시장에 근본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나 당분간 출구전략의 시행도 쉽지 않다는 점은 이와같은 부담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최근 국채선물 시장도 개선된 7월 광공업생산 발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반등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상승시 매도세 유입으로 상승 폭은 제한되고 있으나 어느덧 109.70레벨을 회복하였다. 펀던멘털 개선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선물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어 국내 기관들이 이에 휘둘리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최근 1주일 사이에 6~7천 계약 가량 증가한 미결제 부분 중 상당 부분은 외국인 매수를 추종한 매수 포지션이라 생각된다.

G20 재무장관회담에서 출구전략 시행 당분간 유보 논의
지난 주 런던에서 열렸던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출구전략의 시행에는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함과 함께 세계경제가 완전한 회복 기조에 들어섰을 경우에 출구전략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회담에서의 합의 내용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국내 경제 수장이 이와 같은 점을 제시하고 국제적인 합의를 도출해 냈다는데는 의미를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통화정책의 결정이 한은의 고유권한이라 하더라도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한은이 향후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정책 없이 통화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금융규제 강화에 대한 논의 속에 은행의 자본 확충과 레버리지 제한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은행의 수신경쟁과 맞물려 점진적으로 단기 금리의 상승압력을 제공할 가능성도 고려되나 이는 장기적인 측면인 만큼 당장 신경쓸 문제는 아니라 생각된다.

금통위에서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듯
금주 금통위를 앞두고 일단 한은이 정책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아직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인 만큼 정책금리 인상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이다.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관점이 크게 후퇴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좀더 강화된 경기전망을 제시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는 있으나 이미 내성을 키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과열과 함께 자산가격 거품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겠지만 이의 해결을 위해 통화정책 기조의 변경을 검토할 단계도 아니라 생각되는 만큼 금통위의 전체적인 결과가 시장에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상승세를 이어간다하더라도 목표는 높지 않게 설정해야
주 초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대한 부담 속에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109.60레벨의 지지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이평선 하향 이탈시 외국인 매도 강도에 따라 시장 방향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단기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하더라도 펀더멘털에 대한 근본적인 부담은 선물 가격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기술적 측면에서도 추가 상승시 과매수 국면에 위치하는 만큼 금통위에 대한 부담을 벗고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다 하더라도 목표는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레인지 : 109.30 ~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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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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