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금융시장부 딜링룸의 9월 3일 국내외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일 시황
- 01일 뉴욕증시가 미국 은행의 추가파산 가능성에 금융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했고, 달러화 강세로 역외선물환은 1250.00원(현물환산시 1249.45원)으로 서울환시 종가대비 8.85원 상승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전일대비 8.40원 상승 출발했다.
- 전일 1240원이 무너지면서 급락했던 환율은 밤사이 뉴욕쇼크로 인해 하루만에 급반등한 큰폭 상승한 1249.90원에 마감했다. 장초반 환율은 코스피지수 급락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역내외 달러 매수심리가 자극 받으며 상승하며 1253.40원에 일중 고점을 찍었다.
- 이후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코스피지수 급락세에서 하락폭을 줄이기 시작했고, 환율도 상승폭을 줄이며 124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1240원 중반대에서 결제와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며 한때 1250원을 넘기도 했지만 1250원대에서 네고가 꾸준히 공급되자 결국 전일대비 1250원 아래에서 마감하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갔다.
- 원/달러 시가1249.00, 고가 1253.40, 저가 1245.00 종가 1249.90, 3일 기준환율 1249.80, 1년 SWAP Point BID/ASK 중간 값 3.50원.
- 달/엔 OP: 92.67 HI: 93.02 LO: 92.39 Close: 92.39
- 유로/달러 OP: 1.4208 HI: 1.4246 LO: 1.4191 Close: 1.4191
▶ 금일 전망
: 뉴욕증시 하락, 역외 선물환율 하락, 달러/원 환율 하락압박
- 03일 뉴욕증시는 경제우려로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달러화 약세로 역외선물환은 1245.00원(현물 환산시 1244.45원)으로 서울환시 종가대비 5.45원이 하락하면서 금일 원달러 환율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 수급이 팽행한 균형을 이루면서 원/달러 환율은 연일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증시의 동향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일은 밤사이 뉴욕증시의 지지부진한 움직임 속에 미 달러화의 약세와 며칠째 1250원선을 좀처럼 넘지 못하며 수출네고 및 차익실현성 매도물량 등으로 저항이 강한 모습은 환율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증시의 추가 조정가능성과 전일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 1240원 중반대에서의 수입결제 및 저가매수세 등이 아래쪽을 지지하고 있어서 금일도 1240원 중후반대의 박스권 중심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243~ 1250원 사이 주 거래가 예상되며, 달러/원 주요 저항선은 1250원 지지선은 1243원이다. 엔/원은 환율은 1340~1360원 사이 주 거래가 예상된다.
▶ 국제금융시장
: 금리하락, 유가보합, 달러 주요통화대비 약세
- 02일 뉴욕증시는 경제우려로 나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지수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오가며 심한 변동을 보인 끝에 결국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8월 민간부문 일자리수 감소폭은 예상보다 커, 4일 노동부 고용동향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
-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9.93포인트, 0.32% 하락한 9,280.67, S&P500지수는 3.29포인트 0.33% 하락한 994.75, 나스닥지수는 1.82포인트 0.09% 하락한 1967.07으로 마감했다.
- 뉴욕외환시장에서 엔은 달러에 대해 7주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고용이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커진 영향이다. 유로도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 금일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이 된다. 엔화는 강세 전망.
- 금일 달러/엔은 91.80 ~ 92.5 주거래, 유로/달러 1.4200주거래 예상됨.
[부산은행 금융시장부 임재형 차장, 윤세민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