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와 미국 금융권에 대한 불안감에 2% 이상 급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8월 대출지표의 영향으로 은행주가 선전, 전날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의 강세속에 사흘째 상승했으며 홍콩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9.60엔, 2.37% 하락한 1만 280.46으로 마감했다.
이날 달러/엔이 일시 92엔 중반까지 밀리며 7주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엔고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면서 수출주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은행들의 추가 파산 경고와 함께, 이번 G20회담에서 금융권에 대한 규제 강화가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에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1.25포인트, 1.16% 오른 2714.97로 마감했다.
지난 8월 대출 통계가 예상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민생은행을 비롯한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민생은행은 3.1% 오른 6.38위앤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중국은행도 2.4% 상승했다.
전날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8월 중국 은행들의 신규 대출금액이 약 3200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0.02포인트, 0.29% 오른 7039.77로 마감했다.
컴퓨터 부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혼하이가 3.8%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1.76% 하락한 1만 9522.00으로 마감했으며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1.66% 하락한 4436.60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에서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금융권에 대한 불안감에 HSBC가 3% 이상 급락했으며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도 2% 가깝게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