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황금에스티의 주가는 국제 니켈 가격과 동행해 움직이고 있다"며 "최근 니켈 가격 약세로 황금에스티 주가 역시 고점대비 26%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니켈 가격과 주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됐고 니켈 가격의 재도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현재 주가는 니켈 가격 급락이 시작됐던 지난 2007년 PER 밴드 최저 수준임을 감안할 때 투자 적기"라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제 니켈 가격은 상반기 급등 후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는 추세"라며 "그러나 니켈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은 이제 시작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글로벌 경기 회복 추세에 따라 중장기적인 니켈 수요 회복은 분명한 사실이고 최대 수요 산업인 스테인리스 가동률 회복에 따라 수요 회복 시점이 가까워 지고 있다"며 "공급의 비탄력성으로 인해 오는 2010년까지 타이트한 니켈 수급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김 애널리스트는 황금에스티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78%, 50% 증가하는 고성장세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니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액 증가율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테인리스 시황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황금에스티는 과거 연평균 19%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2000년 이후 분기 영업적자는 단 한차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황금에스티가 향후 기존 사업 부분의 호조와 지난해 신설한 탄소강 사업 부분 성장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