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 총재는 이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고수할 것이라고 약속한 것은 "경제에 추가적인 동력을 부여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자신들이 2003년과 2004년에 걸쳐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고수한 결과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고 있으며, 과도한 경기 부양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드 총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 없이 성장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으나, "올바른 판단과 적절한 시점 포착이란 과제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원통화란 연방준비제도의 계정 속에 있기 때문에 풀었다가 회수한다면 반드시 인플레이션이나 자산거품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없다"면서, "다만 풀어놓은 화폐가 다시 회수되지 않을 것이라면 물가수준은 두 배로 뛰어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9월 위기 심화 이래 기준금리를 제로(0%) 부근으로 낮추고 1조 달러의 유동성을 투입해 신용경색을 억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