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리서치팀의 9월 2일(수) 국채선물 전망 및 거래전략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8월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의 제거와 농축산물, 개인서비스 등의 가격상승으로 전년동월대비 2.2%(전월대비 +0.4%) 상승을 기록하며, 1개월만에 2%대 물가 수준으로 복귀함. 근원소비자물가와 생활물가 역시 각각 전년동월대비 +3.1%와 +1.3%의 상승을 기록.
한은은 작년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8월부터 제거되면서 물가상승폭이 커졌으며, 지난 7월을 저점으로 소비자물가는 연내 상승흐름이 지속되어 2%대 중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함.
▶ 소비자물가는 한은의 중기물가목표범위를 하회하고, 수요견인이 아닌 비용인상의 성향이어서, 물가반등에 대한 경계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다만 CPI 부문별 항목에서 집세(+1.3%)가 급등하는 등 과도한 유동성 공급으로 발생되고 있는 부동산버블 등의 자산인플레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서 채권시장에서는 정책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특히 최근 7월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의 예상외 호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부정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되는 상황이 부각되고 있어, 정책당국에 대한 긴축전환 압력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ISM 제조업지수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급락으로 美국채시장에서는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강세가 나타남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최근 3일간의 약세를 딛고 소폭 반등이 예상됨.
펀더멘털과 정책 측면에서 매물압력은 상존하나, 선물만기의 임박과 20일선(109.28p)의 기술적 지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금일은 기술적 반등에 무게가 실릴 전망.
또한 외국인이 최근 4일 연속 순매수를 하는 등 신규매수를 확대하고 있어, 선물수급면에서도 부담이 축소됨.
▶ KTB 예상범위: 161D9 109.20 ~ 109.60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