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시에서 녹십자는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만7000원(10.76%) 오른 17만5000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지난달말 장중 한때 22만원선을 돌파한 후 조정국면에 진입, 15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이날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과 대우증권은 녹십자의 성장세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각각 28만원과 22만원으로 높였다.
조현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종플루 백신 1도즈(1회 접종량)당 백신단가는 시장예상을 하회했으나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백신공급 난항으로 인해 향후 녹십자는 정부가 요구하는 물량 2700만도즈 전량을 정부에 납품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당초 예상치 1200만도즈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권재현 애널리스트 역시 "녹십자는 기존 정부 물량의 50% 납품에서 90%로 높일 전망"이라며 "2007년말 수준의 주가수익배율(P/E) 20배 적용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