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계청은 이날 7월 광공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2.0%증가, 전년 동월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또 제조업 설비가동률은 전월보다 2.1%상승한 78.7%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8월 수준으로 회복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재고축적이 시작되는 등 민간의 경제활동 정상화 징후가 보다 뚜렷해졌음을 시사한다"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재정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경제활동 정상화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정책지원이 집중된 6월에 이어 7월에도 산업생산이 전월비 상승세를 보였다는 것은 민간의 자생적인 경기회복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또 이를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정부주도의 경기회복세가 민간주도의 경기회복세로 확산될 것이란게 박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아울러 그는 "7월 산업활동지표 결과 민간의 자생적인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의 극단적인 통화완화 기조를 정상화시키는 출구전략의 필요성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9월 금통위는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면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민간의 자생적인 경기회복세로 출구전략의 조기실행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리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만약 경기회복 속도에 비해 출구전략이 늦어진다면 이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여 채권시장에는 더 큰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박 애널리스트는 "출구전략 실행을 통해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정부의 노력이 가시화되거나 충분한 금리보상이 있기까지는 여전히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