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09에서 선보여질 삼성전자 생활가전 신제품들은 에너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에너지 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삼성전자는 IFA 2009를 기점으로 550억불 규모의 유럽시장과 유럽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물을 가열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에코 드럼세탁기 △에너지 등급이 A++인 콤비 냉장고 △적은 양의 요리를 할 때는 에너지 소모량을 25%까지 줄여주는 오븐 △에너지 등급 AA+의 벽걸이형 에어컨 △북유럽형 1 도어 냉동·냉장고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이미 독일 소비자 기관 스티바 (STIWA, Stifutung Warentest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8월 세탁기 평가에서 내구성과 누수감지 기능 측면에서 '매우 우수(sehr gut)'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략마케팅팀장은 "삼성 가전은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 기술로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고효율의 제품들을 개발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내 백색가전 메이저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바는 독일 최대의 소비자 조사 기관으로, 정보통신 전자제품 가전 건강 레저 여행 서비스 등에 관한 평가를 하며 독일어로만 발간되는 월 55만부 규모인 '테스트'지를 통해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