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10월 인도분 WTI는 전일 마감가에서 25센트, 0.34% 오른 배럴당 72.74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1.78달러~73.52달러.
런던시장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랜트유도 전날 종가대비 28센트, 0.39% 상승한 배럴당 72.79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71.90달러~73.35달러.
이날 WTI는 뉴욕증시가 비교적 양호한 개인소비 지표에 상승 출발하자 초반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며 한때 1달러이상 올랐었다. 하지만 이어 저조한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반전되자 역시 급락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잃고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발표된 미시간대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앞서 나타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제한했다.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66보다 소폭 하락한 65.7을 기록했다.
트래디션 에너지의 분석가인 진 맥질리안은 "원유가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다"며 "(원유) 재고 수준은 높지만 아직 아시아에서 큰 수요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맥질리안은 "확실한 경기 회복 사인이 보일 때까지 67달러~75달러 범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