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발주시 보험상품 제시 등 적극 지원 필요”
[뉴스핌=신상건 기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으로 오는 2012년까지 3780억원의 손해보험료 신규증가가 예상돼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적극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은 27일 4대강 사업 등 정부의 녹색뉴딜사업과 기업의 탄소배출권 판매 등에서 건설공사보험, 배상책임보험, 화재보험 등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4대강 사업 등에서 3473억원, 탄소배출권 판매 관련 이행보증보험에서 143억 원, 자전거보험에서 163억원의 손해보험료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는 녹색국가 정보인프라구축사업 등이 진행되고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과 산림보험 등 새로운 보험 상품이 개발·활성화되면 보험료 증가규모는 추정액보다 훨씬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보업계는 녹색사업 발주시 리스크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적합한 보험상품 제시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 손보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