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갔으나 엔고 부담으로 추가 상승은 억제됐다.
중국증시는 하락 출발한 직후 상승 반전했고, 홍콩은 상승 출발하더니 일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대만은 2% 가까이 내리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67.20엔, 0.64% 상승한 1만 564.56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전일 1%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과 거시지표 호전에 따른 미국증시 강세에 힘입어 일찌감치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다만 달러/엔이 93엔대로 하락하면서 지수의 움직임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중의원 총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도 자제되는 분위기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0.9% 가까이 상승한 294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런민은행 보고서에 따른 유동성 흡수 우려로 0.9% 하락 출발한 이후 1.5%까지 낙폭을 넓히더니 이내 상승 반전한 모습이다.
런민은행은 전일 발표한 2008년 연례보고서에서 안정적인 대출 증가세와 합리적인 유동성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동성 흡수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켰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 상승한 2만 4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0.5% 상승 출발한 뒤 기업들의 실적발표 경계감과 중국발 악재로 오름 폭을 줄이더니 일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호주 증시도 0.8% 이상 오르고 있지만, 대만 가권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8% 하락한 668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