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승익)의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국내증시가 1600선을 돌파해 심리적인 면에서 불안감이 존재하지만 각종 지표와 가시적 결과들은 추가상승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미국 경기회복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MSCI KOREA 12M 선행 PER는 11.3 배 수준으로 과거 3년 평균인 11.0 배 수준에 근접해있고 전세계와 이머징 시장에서 과거 대비 높은 할인율을 받고 있다는 것.
주택가격지수 등이 회복하는 시점에서 미국 소비도 살아나고 있어 이는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도 더했다.
다만 그는 중국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불안요인이고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던 IT와 반도체 업종의 급등세는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타 업종으로의 매수세가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순환매 관점에서 업종 선택시 최근 일주일과 한달 전 대비 EPS가 증가한 소재와 금융 업종 및 기관의 수급 개선이 엿보이는 건설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