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며 "평균적으로 8월말까지는 코스피대비 낮은 수익률을 보이다가 이후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스피는 연초대비 40%이상 상승한 반면 대표적인 배당주들의 수익률은 19% 선에 그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 국면에서 IT와 자동차주가 탁월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식 시장을 선도하면서 경기 비민감업종이 대부분인 배당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데어터 분석 결과 현 시점에서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배당금 외에도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의 경우 배당주의 주가 상승률이 저조하여서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 효과도 발생했다"며 "기존 주도주의 주가 상승률이 너무 높아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현 시점에서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상위 10종목의 주가 평균 저점은 하반기에 2번 발생하는데 바로 8월말과 10월말"이라며 "올해 유난히 저조했던 배당률 상위주의 주가를 감안하면 과거대비 높은 초과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으로 S-Oil, SK텔레콤, 강원랜드 등을 꼽았다.












